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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성대결절 진단에 “은퇴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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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이 성대 결절을 진단 받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에는 ‘가장 예쁜 신체 부위 공개! 그리고 자발적으로 커피 술 끊은 장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다해와 이장원은 이비인후과를 방문, 성대 검사를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
먼저 배다해의 성대는 깨끗했지만 위산염이 조금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배다해는 “더 써도 되겠다. 한 30년 더 써도 될까요?”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배다해의 검사 후 이장원이 성대 검사를 진행했다. 이장원의 성대를 검사한 의사는 “요새 많이 사용하냐. 여기 결절이 있다. 보통 결절이 쌍으로 오는데 한쪽만 왔다. 오른 쪽에 조금 있다”고 말했다.

이장원은 자신의 성대를 보던 중 “(배다해의 성대에 비해) 제가 좀 헐렁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다해는 성대 결절을 진단 받은 이장원에게 “오빠 왜이렇게 침울해”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성대 결절이라서 은퇴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도 이장원은 “사진을 보면 (성대가) 곧 끊어질 것 같다”며 충격 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배다해는 “내가 관리해주겠다”며 살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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