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최불암이 '전원일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가 최장수 방영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언급했다.
이날 김용건은 "'전원일기'가 최장수 드라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 것 아니냐. 각자 연기자의 몫도 있는거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불암은 "작가, 연출가, 기획자가 삼위일체가 되서 이걸 탄생시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이겨냈다는게 '전원일기'의 가장 큰 자랑이다"라며 '양파 파동'을 빗댔던 에피소드 하나를 언급했다.
당시 '전원일기'에서는 80년대 양팟값이 폭락해 농민들이 고충을 겪는 모습을 배추에 빗대어 방송해 2주간 방송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최불암은 "간부들이 들어가서 혼났다. 농민들이 가지고 있지만 표출을 못하는 부분을 '전원일기'가 건드렸던거다. 일반 국민들은 '전원일기' 편이 많았다"며 "'전원일기' 작가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전원일기'는 국내 최장수 방영 작품이다. 지난 1980년 10월 첫방송 이후 2002년 12월 1088회로 종영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가 최장수 방영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언급했다.
이날 김용건은 "'전원일기'가 최장수 드라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 것 아니냐. 각자 연기자의 몫도 있는거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불암은 "작가, 연출가, 기획자가 삼위일체가 되서 이걸 탄생시켰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전원일기'에서는 80년대 양팟값이 폭락해 농민들이 고충을 겪는 모습을 배추에 빗대어 방송해 2주간 방송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최불암은 "간부들이 들어가서 혼났다. 농민들이 가지고 있지만 표출을 못하는 부분을 '전원일기'가 건드렸던거다. 일반 국민들은 '전원일기' 편이 많았다"며 "'전원일기' 작가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26 1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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