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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국민 엄마 김혜자 “고향 온 것 같아” 전원일기 부부 최불암도 재등장 예고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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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4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일용이네 부부 손님 그리고 김혜자 엄마” 편을 방송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김용건은 임호와 조하나에게 특급 게스트가 온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서히 기대감을 높이며 그 주인공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스피커폰을 통해서는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내가 있잖아. 신경 썼는지 이상해, 몸이”라며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그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면서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임호는 곧 목소리의 정체를 알아챘고, 조하나는 김용건이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서야 김혜자를 언급했다. ‘국민 엄마’ 김혜자가 온다는 소식에 임호와 조하나가 놀라워하자, 김용건 또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막바지에 카메라 앞에 전원마을에 도착한 김혜자가 모습을 나타냈다. 김혜자는 “그리웠던 사람도 오늘 본다니까 좋아요” 또 “좋으네요. 고향에 온 것 같고”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지는 예고편에서는 ‘전원일기’ 극 중 아들이었던 김용건이 김혜자에게 마중을 달려나가는 장면, 극 중 고부 사이이지만 언니(며느리) 김혜자와 동생(시어머니) 김수미의 눈물의 극적 상봉 장면, 몇 개월 만에 최불암이 재등장하는 장면 등이 나와 시청자로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본방은 월요일 저녁 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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