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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롱하우스’ 김가은, 임신 중에 피 토한 사연은? 노사연 “입덧 없이 실컷 먹어”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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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일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서는 ‘솔직 당당 프로입담러’ 특집으로 안선영, 정가은과 함께 했다.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방송 캡처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방송 캡처
방송인 안선영과 배우 정가은은 여전히 유쾌한 입담을 뽐냈으며, 다사다난했떤 출산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0세의 나이에 아들 엄마가 된 안선영은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했으며, 오전 10시에 진통을 시작해 무려 43시간 동안 진통을 했다.

이 과정에서 배를 눌러서 출산을 촉진했는데, 양수에서 태변이 보이는 위험의 징조가 보여 결국 긴박하게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게 됐다. 안선영은 그때를 떠올리며 “엄마가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39세에 딸을 낳은 김가은은 안선영보다는 수월하게 출산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출산 전날까지 열 달 꼬박 입덧을 했다. 시도 때도 입덧이 찾아오자 목이 헐었고, 결국 나중엔 피를 토했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입덧 없이 임신 기간은 눈치 안 보고 편안하게 실컷 먹어도 되는 기간이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방은 토요일 아침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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