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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크리스탈 '거미집' 응원…"수정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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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을 응원했다.

21일 제시카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우리 수정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멘트를 남겼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다정하게 붙어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 인스타그램
또한 제시카는 크리스탈과 입술을 내미는 귀여운 표정은 물론, 턱에 손을 대는 등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카의 게시글에 크리스탈은 "거미 쫌 싫냥" "ㅋㅋㅋㅋㅋㅋ"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여동생", "언니도 하고 싶은 거 다 해", "정자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제시카는 지난 2013년부터 타일러권과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크리스탈은 '한유림'역을 연기하며 배우 송강호, 오정세, 임수정, 전여빈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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