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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먹방 고충 고백 "기록 깨기 안 해…나이 앞에 장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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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쯔양이 고민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34회에는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날 쯔양은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젖살이 많이 빠졌다. (살은) 잘 안 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먹는 양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좀 먹기가 힘들다. 예전에는 라면 20개, 치즈볼 100개 이런 식으로 기록은 깼었는데 요즘은 기록 깨기는 거의 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쯔양은 "나이 앞에 장사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쯔양은 "저는 육식파다. 채소는 입에 잘 못 댄다. 시청자들이 엄청 걱정해 주시는 게 너무 고기만 먹으니까. 오히려 저혈압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다.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쯔양은 유튜브 구독자 873만 명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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