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라스’ 쯔양, 기안84와 독도새우 84마리 먹방 화제-김영옥X이유진X박하나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 [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구라, 김국진, 유세윤 진행으로 스페셜 MC로 봉태규가 출연하고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나와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박하나는 토크쇼에 출연한 것에 대한 부담을 표현하며 몸으로는 할 수 있지만 토크쇼는 자신이 없다라고 했고 일용엄니 성대 모사를 하며 모두를 썰렁하게 했다. MC 김구라는 박하나에게 짓궂던 시절에는 뼈도 못 추리는 개인기라고 했고 박하나는 다시 예능프로그램 '공때리는 그녀들'에서 익힌 공차기 개인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박하나는 자칭 몸 고생 연기 전문 배우라고 하며 "200대는 맞았다"라면서 많은 드라마에서 겪은 난투극 연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제일 짠내 나게 맞은 연기로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김영옥에게 “소금으로 맞아 봤다”고 하면서 여름과 겨울에 맞은 소금 맛 비교까지 했다.

박하나는 연기에 몸을 사리지 않는데 유일하게 꺼리는 배우로 ‘빛나라 은수’에서 만난 오뚜기 그룹 장녀이자 배우인 함연지라고 밝혔다. 박하나는 함연지를 때리는 촬영을 앞두고 오뚜기 장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하나는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가수의 꿈을 꾸며 오디션에 합격하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와 함게 연습생 활동을 했다고 밝혔고 "SM이 아닌 다른 기획사에서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배우 이유진은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이어 ‘나혼자 산다’를 통해 국민 아들로 떠오르며 어머님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이유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감성 넘치는 반지하 자취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는데 자취 2년 차인 그는 "‘나혼산’ 출연 후 전과 후의 일상이 180도 바뀌었다"고 공개했다.

이유진은 ‘나혼산’ 출연 위해 집주인에게 “혹시 제가 누군지 아세요?”라고 직접 물으며 자기 소개를 했고 반지하 집 방송 출연 후 집주인이 친척까지 동원해 벽에 페인트 칠을 해줬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그는 "쏟아지는 식당 어머님들의 반찬 서비스가 감사하지만, 소식가인 탓에 수용할 수 없다"고 미안한 마음을 공개했다. MC 김구라는 집 공개 이후 생긴 불편함을 물었는데 이유진은 "각오하고 공개한 거라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반지하 자취집 셀프 인테리어의 비포&애프터를 공개하며 "인테리어 비용으로 24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배우 김영옥은 사망설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자꾸 나더러 죽었다 그러네. 순간 다들 놀랐다. 어떤 이는 울었다더라”고 밝혔다.

특히 김영옥은 사망설 때문에 동창들까지 연락와서 “‘너 보고 죽었다는데 알고 있냐’라고 해서 ‘알아, 나 죽었대 그랬다. 왜 그런 장난을 하는지” 라고 하며 “앞으로 살 날 얼마 안 남은 사람 갖고 그러지 마라. ‘라스’에서 말하면 확실할 거 아니냐. 나 살아 있다고 발표해야지”라고 경고했다.

먹방계 BTS로 불리는 유튜버 쯔양은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쯔양은 MC 김구라는 2년 전 ‘라스’에 출연 효과를 묻자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지금은 860만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라고 밝혔다.

쯔양은 ‘라스’ 인연 이봉원과 컬래버레이션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2년 전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새로운 기록으로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먹방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쯔양은 “26살 나이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나이 앞에 장사 없다”고 고충을  털어놨고 김구라는 신선한 제안을 했다. 쯔양은 “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가 제보를 해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에서 "'칡소는 키워도 쯔양은 못 키운다'라는 기사가 났다"고 하면서 난 사연을 공개했다.

쯔양은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촬영했는데 “섬 먹방이 다른 먹방보다 10배는 힘들다”고 전했다. 육식파 쯔양은 “채소를 잘 안 먹는 식습관 때문에 구독자들이 건강 걱정을 했는데 제가 오히려 저혈압에 콜레스테롤도 낮다”라고 하며 타고난 체질임을 밝혔다.

쯔양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기안84와 독도새우 84마리 먹방을 하게 됐는데 4개 국어로 번역이 되어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먹방을 위해 만든 로봇 같다"라고 했고 김영옥도 보기와 다른 쯔양의 먹성이 믿기지 않는다며 계속 질문을 했다.

또 쯔양은 스타 셰프 고든 램지로부터 미식가로 인정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