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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 웹 소설 집필 근황 “조회 수 0→26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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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이 웹소설 집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조우종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과 정다은은 손깍지를 끼며 다정함을 자랑했다. 곧 정다은은 “난 좀 나갔다올게”라고 말했고, 조우종은 “그 얘기 하려고 했구나”라고 반응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다은 씨가 밖으로 도는 스타일이구나. 방송할 때 몇번 뵀는데 약간 사림이 떠있더라”라고 했다. 이를 이어 김숙 또한 “지난주 저한테도 전화왔는데 떠있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딸 아윤 양에게 “엄마가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온다”라고 말했고, 아윤 양은 “그건 아니다”라며 2시간의 외출을 허락했다.

정다은은 조우종과 아윤 양을 두고 외출했다. 조우종은 정다은이 주말에 외출하는 점에 있어 서운하진 않은지에 대해 “1초 정도 ‘아 육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나가면 오히려 낫다. 해방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2시간의 외출을 하게 된 정다은은 홀로 카페에서 연재 중인 웹소설을 집필했다. 정다은은 “퇴사와 동시에 약간의 실현을 한 꿈이 있다. ‘아나운서가 동방신기를 가짐’”이라고 소설을 소개했다.

이현이는 이를 지켜보며 “궁금해서 봤다. 조회수가 정말 0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우종은 “아니다. 2600 정도 된다”고 했으나 이지혜는 “방송 후에도 2600이면 적은 것”이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에 대해 “청소년 문예 장원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사고가 되게 창의력이 대단했다”며 칭찬했다.

앞서 정다은과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7년에 결혼식을 올려 같은 해 9월 딸 아윤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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