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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김종민, 빽가와 ‘코요태’ 신지 없이 등장-솔비의"오빠 연애하는 것 같다”에 "보면 알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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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코요테 김종민, 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했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구라, 김국진, 유세윤 진행으로 코요태 김종민, 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해서 스페셜 MC가 솔비가 나와서 ‘2023 라스 음악캠프’ 특집을 꾸몄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태 신지 없이 김종민, 빽가가 동반 출연하면서 ‘어버버 듀오’로서 활약을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디스 전을 하면서  김종민은 빽가의 첫인상에 대해 양아치였다라고 말했고 빽가는 음악적으로 자신이 김종민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부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댄서 출신으로 제가 낫죠”라고 자존심 경쟁을 했고 전설의 댄스팀 출신 다운 즉석 춤 대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솔비는 스페셜 MC를 위해 10kg을 감량했다며 슬림한 모습을 보여줬고 김종민에게 “오빠 연애하는 것 같다”라며 열애를 의심했다. 그 말에 김종민은 “보면 알아?  혹시 들은 거 있니?” 고 하며 진땀을 흘렸다.

빽가는 연예인답지 않은 면모를 과시하며 “원래 제 인스타 팔로워 수가 1800명이다. 그런데 라스 나오고 나서 2700명이 됐다” 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런 빽가에게 “연예인 치고 되게 소소하다”라고 했고 빽가는 “제가 좀 그렇다. 그래도 방송 타고 늘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종민이 형 때문에 서운해서 탈퇴를 결심한 적이 있었다”라고 하며 김종민이 연예 대상을 받을 당시 빽가를 제외한 신지를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현장에서 김종민을 축하했다. 그런데 김종민은 수상 소감에서 빽가를 빼고 말했고 김종민은 “소속사 식구들 속에 빽가가 있었다”라고 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김종민은 “신지가 중심에 서서 코요테를 이끌어주고 있다”고 했고 “앉아서 VCR보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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