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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화사, 싸이 피네이션 소속사와 계약한 이유-존박 ‘슈퍼스타 K2’ ‘쳐밀도’ 밈 아직도 진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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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코요테 김종민, 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했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구라, 김국진, 유세윤 진행으로 코요태 김종민, 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해서 스페셜 MC가 솔비가 나와서 ‘2023 라스 음악캠프’ 특집을 꾸몄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화사는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화사의 싱글은 화사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곡이자,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P NATION)dp 합류하게 됐다. 화사는 싸이와 손잡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는데 계약 전 싸이가 보내 준 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때문이라고 밝혔다.

화사는 “몸 때문에 욕 먹고 있는데 뭐하는 거지?”라고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노래가 어두운 마음을 유쾌하게 바꿔준 곡이라 매력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느린 성격 탓에 계약서 검토를 미루다가 결국 ‘흠뻑쇼’ 무대 위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도장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피네이션의 “자유롭게 하라고 해서 좋았다. 싸이 오빠가 안무에 있어서는 빡세다”라고 하며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안무를 최초로 공개했다.

가수 존박은 6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는데 지난 2011년 신인 시절 김구라의 턱을 잡는 패기로 화제를 모았다. 존박은 ‘라스’ 출연을 앞두고 소속사에 입단속을 하라고 했다고 하면서 이미지 세탁을 하겠다고 했지만 시작부터 김구라와 서로의 턱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구라는 존박에게 “이제 마흔 됐죠?”라고 물었고 존박은 “올해 만 34세다. 제가 40대로 보이냐”라고 하며 당황했다. 존박은 “이번에 가을 분위기의 노래로 컴백한다”고 했는데 “평소 대학축제에 자주 불려가는데 남학생은 허각이고 여학생은 저다. 그래서 여대에 잘 갔다”라고 밝혔다.

존박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 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속 레전드 무대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국어가 서툴던 존박은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르게 됐는데 외국어 외우듯 가사를 통째로 외웠다"고 밝혔다.

또 존박은 “‘밀쳐도’라는 가사가 ‘쳐밀도’가 된 사연을 공개했고 현재까지 밈이 됐다”고 공개했다.  존박은 가수 이적 덕분에 평양냉면 덕후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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