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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보이즈' 홍성민, 데뷔 전부터 '라스'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 뽐내 "데뷔 전부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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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판타지보이즈 홍성민이 데뷔 전 예능에 첫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 가수 존박과 화사, 판타지보이즈 홍성민이 출연한다.

판타지보이즈 데뷔를 앞두고 있는 홍성민은 '라디오스타'를 찾아 첫 예능 도전장을 내밀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대선배 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어머니와 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팀 내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저는 올라운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이날 홍성민은 '소년판타지' 방송 전부터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연습생 시절 연습하다 잠시 쉬러 나갔는데 우연히 개그맨 김용명을 만나 찍은 일반인 시절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폭발하며 이슈가 됐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날 홍성민은 자신의 얼굴에 대해 "양아치처럼 생겼다"라고 혹평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홍성민은 애교 챌린지부터 한국 좀비와 미국 좀비를 비교하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MC 김구라는 홍성민의 애교 챌린지에는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좀비 비교 개인기를 보고 난 후에는 극찬을 쏟아냈다.

홍성민은 현직 화가인 솔비도 인정한 수준급 그림 실력도 공개해 감탄을 유발했다.

홍성민의 다양한 매력은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민이 속한 판타지보이즈는 9월 21일 데뷔 예정이며, 10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M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선발된 11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홍성민은 최종 3위에 선발돼 데뷔라는 꿈을 이뤘다.

홍성민은 200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0살이며, 지난 7월 가수 김우석과 함께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홈팀 롯데 자이언츠의 초청으로 시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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