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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최근 취미 '○○'…"마흔 넘어가니 할 만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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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최근 취미 생활로 '골프'를 꼽았다.

지난 3일 강동원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동원은 취미와 근황에 대해 "요즘 골프를 시작해 열심히 골프 치고 있다.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니 할 만한 운동이 많이 없다. 골프도 사실 공격적으로 열심히 치니까 운동이 엄청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이어 강동원은 "사실 재작년 정도부터 골프 영화를 기획해서 아는 분들과 개발을 하고 있었다. 시나리오에서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잠정 보류했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강동원은 현재 골프를 계속 치고 있으며, 기획했던 영화의 시나리오 작업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자주 듣는 음악으로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많이 따라가는 편"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강동원은 희한한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해외에서 호텔 체크인을 했는데 빨간 갑옷을 입은 무사가 방에 앉아있었다. 너무 놀래서 다시 돌아봤는데 없었다. 그게 너무 선명하게 기억에 난다. '헛 것을 봤겠지'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과 이솜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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