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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천박사 캐릭터 ‘검사외전’ 한치원-전우치 중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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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 대해 짧게 설명했다.

3일 강동원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깜짝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동원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 대해 “이번에 천박사라는 캐릭터가 슈퍼 히어로같은 파워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그냥 입만 산, 거의 가짜로 굿을 하고 퇴마하는 그런 캐릭터다. 액션이 예전만큼 화려하기보단 주로 많이 맞았다. 날라다니고 집어던지고 뛰어다니고”라고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이어 강동원은 ‘단검’ 액션을 소개, “부러진 검을 들고 다닌다. 검이라기 보단 거의 몽둥이에 가깝다”라며 “아무래도 장검과의 짧은 몽둥이 같은 칼이라 거의 검이라기보단, 영적인 힘을 가진 검이다. 몽둥이 쓰듯이 썼다”고 했다.

또 강동원은 ‘설경’의 주제에 대해 “설경은 일종의 부적 같은 것이다. 정확한가? 충청도 지방에서 사용되는 부적 같은 것이며 영화에선 귀신을 겁박하고 가두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라고 전했다.

강동원’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오컬트 소재이긴 한데 좀 더 액션 영화에 가깝다. 밤 씬이 많았다. 또 3일의 일을 쭉 그린 영화라, 밤 액션이 많거나 어두운 곳 액션들이 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밤 신 찍을 땐 낮에 자고 밤에 일했다. 그렇다고 시차가 바뀐 건 아니지만 밤에 찍다보며 늘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동원은 “‘검사외전’ 한치원과 ‘전우치’ 같은 캐릭터가 퇴마를 하는, 그런 느낌의 영화다. 비슷하다. 그 중간 쯤의 영화여서 장르가 복합적이다. 시나리오 읽었을 때 요즘 시대 잘 맞는 영화이지 않을까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며 “초반엔 경쾌하고 점점 미스테리한 일들이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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