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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홍지윤vs홍주현, 미모 승자는?…홍자와 자존심 대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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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가수 홍지윤이 친동생 홍주현과 함께 ‘찐자매’ 케미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1회는 ‘트롯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홍지윤 동생 홍주현, 홍자 동생 박지혜, 양지은 사촌동생 양효리, 정다경 어머니 정은숙,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 그리고 비즈니스 형제 진웅-최대성이 이름을 올렸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특히 홍지윤-홍주현 자매는 맨날 티격태격하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찐자매’의 케미를 보여준다. 

홍지윤은 “동생은 같이 안 나오겠다고 했는데, 동생 홍보를 위해 제가 끌고 나왔다”고 말했다.

“솔직히 누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느냐”는 MC붐의 질문에 홍지윤과 홍주현은 서로 더 예쁘다고 손을 들었다. 

이에 붐은 “이러니까 부딪히는거다. 한 집안에 공주가 두 명일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지윤은 ‘데스매치’ 상대로 홍자를 지목하면서 대결이 성사된다. MC 붐은 “오늘 대결에서 진 사람은 하루동안 ‘홍’씨를 못 쓰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홍’씨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홍지윤과 홍자 중 자신의 이름을 지키게 될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홍지윤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엠넷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아이돌을 준비했으나 다리 부상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환했다. 1985년생인 홍자(본명 박지민)와는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81회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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