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NC(엔씨소프트) 앞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자수했다.
22일 경북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께 A씨가 충청도 한 지구대에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게임과 관련한 불만으로 장난식으로 글을 썼는데 언론 보도를 보고 사태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사옥/연합뉴스 제공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게임 방송 유튜버에게 1만원을 후원하면서 "엔씨소프트 앞에서 칼부림 갑니다"라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을 올렸다.
국민신문고에 이 같은 내용이 신고 되자 경북경찰청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엔씨소프트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날 직원들에게 긴급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엔씨소프트 사옥 소재지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관할인 분당경찰서는 사옥 내외부를 점검했으나 특이사항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업무방해,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체적 범행동기, 여죄,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22일 경북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께 A씨가 충청도 한 지구대에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게임과 관련한 불만으로 장난식으로 글을 썼는데 언론 보도를 보고 사태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신문고에 이 같은 내용이 신고 되자 경북경찰청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엔씨소프트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날 직원들에게 긴급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엔씨소프트 사옥 소재지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관할인 분당경찰서는 사옥 내외부를 점검했으나 특이사항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22 1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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