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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K' LA 부트 캠프 세 번째 1위…父에 대해 곡 쓴 멜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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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America2Korea·에이투케이) 10화에서 LA 부트 캠프 세 번째 개별 역량인 스타성 평가 전체 순위가 매겨졌다.

지난 11일 공개된 9화에서 11명의 미국 LA 부트 캠프 참가자 중 7인의 스타성 평가가 진행됐다. 모든 이들이 스톤을 손에 넣었다.

15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A2K' 10화에서는 렉서스, 지나, 케일리, 멜리사 4인의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참가자 전원이 스톤을 얻은 가운데 상위 5인의 랭킹이 발표됐다.

가장 먼저 렉서스는 우아한 발레리나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돌프 아당(Adolphe Adam)의 빠 쐴(Pas seul)(Giselle: Act 1) 무대를 선보였다. 발레리나 스커트를 벗어던지고는 나연의 '팝!(POP!)' 안무를 재해석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역 경연 당시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작품을 기억하고 이번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말에 박진영은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맙고, 이 부트 캠프의 격을 높여 줘서 고맙다. 각 동작이 어떤 느낌이어야 하는지 이해력이 뛰어나고, 감정이 동작과 함께 극적으로 변한다. 굉장했다"고 호평했다.

지나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을 살려 'A2K 뉴스'를 콘셉트로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3개 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며 스타성을 뽐냈다. 무대 내내 미소를 지은 박진영은 "K팝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래서 외국어를 구사하는 멤버가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장점이다. 전하고자 하는 점을 그렇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호평했다. 케일리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ITZY(있지)의 '아이씨(ICY)'에 맞춰 절도 넘치는 태권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미국에서 가장 새콤하다 이름난 사탕을 미동도 없이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타고난 K팝 스타 같다"며 "K팝의 요건을 다 갖췄다. 언제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알고 있고, 의지가 굳세고 집중력이 있다"는 칭찬을 전했다.
뉴시스 제공
마지막 주자 멜리사는 13살에 아버지에 대해서 쓴 자작곡 '이너프 이즈 이너프(Enough is Enough)'를 가창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부정적 인연으로 인해 겪었던 아픔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곡을 쓴 것이 감정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 묻자 "상황을 받아들이게 됐고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용기 있게 진심을 고백했다.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노래로 풀어낼 수많은 일을 겪어냈다. 지금 이 자리에 굳세게 우뚝 서서 자신의 아픔을 노래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예술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경지다"라고 극찬했다.

스타성 평가 결과, LA 부트 캠프가 진행된 이래 최초로 11명의 참가자 전원이 스톤 획득에 성공했다. "모두가 스톤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며 다시 한번 박수를 건넨 박진영은 톱 5 순위를 선정했다. 5위는 유나, 4위는 렉서스, 3위는 사바나, 2위는 켄달, 1위는 멜리사였다.

이로써 댄스, 보컬, 스타성 평가까지 마무리됐고 카밀라, 케이지, 지나, 켄달, 케일리 5인이 현재까지 총 세 개의 스톤을 모두 획득한 가운데 남겨진 단 하나의 펜던트 빈칸을 어떤 참가자들이 채울지 관심을 모은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K팝 현지화 전략 성공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오전 기준 모든 본편 유튜브 조회 수 총합 2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11화는 18일에 시청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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