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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신사동·명동 맛집, 평양만둣국-세발낙지볶음·감자탕-복요리 外 “강부자와 함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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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서울 신사동·명동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11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강부자 맛부자! 서울 부자 밥상’ 편을 방송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식객’ 허영만 작가는 배우 강부자가 함께 서울 일대를 찾아 곳곳을 누볐다. 강부자는 맨날 따라다니고 싶은 맛, 믿고 먹는 자신의 단골집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내로라하는 서울의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 안에 위치한 옥혜경 2대 사장의 평양만둣국 맛집은 분위기부터 맛까지 정갈하고 깔끔한 식당이다. 평양만둣국을 비롯해 만두전골, 빈대떡, 고추전, 비지 등을 판매한다. 기본 찬은 양배추김치, 무생채 등으로 단출하다. 단골 전용 반찬인 오이김치와 어리굴젓도 함께 나왔다.

평양만두는 42년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낸다. 경력있는 직원들이 한데 모여 손바닥만큼 크고 두툼한 만두피 안에 만두소를 가득 넣어서 정성껏 빚는다. 평양만둣국은 고명 하나 없이 맑게 나온다. 그 국물 맛부터 본 허영만 작가는 바로 그릇째 더 마시며, “간을 유지하고 있는 게 아주 좋다”면서 마음에 들어 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마찬가지로 신사동에 위치, 가로수길 일대에 자리한 세발낙지볶음·감자탕 맛집은 강부자의 30년 단골집이다. 친구 가게에 놀러왔다가  박중훈, 고소영, 이서진 등과 마주친 적이 있을 정도로 스타 맛집이라고 한다. 김연숙 2대 사장은 “(1대 사장과) 강부자 선생님이 인연이 되고 나서 엄청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36년 동안 변치 않은 맛의 세발낙지볶음을 내놓아 각광을 받는 모습이다. 기본 찬은 다시마, 어묵볶음, 무김치, 배추김치, 보동김치 깻잎장아찌 등의 시골밥상 같은 구성이다. 세발낙지볶음을 맛 본 허 작가는 “아이, 진짜 맛있다, 이거”라고 칭찬하면서 바로 밥을 비벼 먹었다. 강부자는 감자탕을 거듭 추천하기도 했다.

중구 명동의 한 골목에 위치한 복요리 한 상 맛집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해당 음식점의 박영난 사장과 강부자는 친척 사이와도 다름없는 35년 인연의 매우 절친한 사이다. 가게가 영등포과 역삼동에 명동으로 오기까지, 그 음식 실력을 잊지 못해 따라 온 열혈 단골이다.

먼저 복튀김, 복껍질무침, 밴댕이젓 등이 먼저 나왔다. 메인 요리는 참복맑은탕으로 그 맛을 본 허 작가는 “정말 맛이 훌륭하다”며 극찬했다. 맑은탕과의 다른 매력을 가진 참복화로구이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살집이 두툼하며 크기가 큰 참복만을 선별해 오븐에 1차로, 숯불에 2차로 굽는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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