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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중구 맛집, 잡탕전골-자연산해산물-치마살·안창살 外 “김동환·정영진과 함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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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맛의 상한가! 인천 노포 밥상’ 편을 방송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식객’ 허영만 작가는 경제전문가인 김동환과 정영진이 함께 인천 일대를 찾아 곳곳을 누볐다. 김동환과 정영진은 우량주 밥상을 차례로 만났다. 세 사람은 내로라하는 인천의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동인천 일대에 위치한 잡탕전골 맛집은 문성분 1대 사장이 개업 후 51년의 전통을 이어 온 노포다. 낙곱전골, 곱창전골, 불낙찌개, 그리고 낙지와 곱창과 불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잇는 잡탕전골을 판매한다. 무려 반백년 단골이라는 박영일 씨는 잡탕전골을 여름철 몸보신으로 제격이라고 극찬했다.

기본 찬은 오징어채골뱅이무침, 시래기나물, 가자미구이, 김치전, 메밀전병, 고구마순볶음 등 백반집 못지않은 푸짐한 구성이다. 잡탕전골의 국물 맛을 본 김동환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딱이다”라고 평가했고, 정영진은 비릴 수 있는 재료가 많음에도 각각의 재료를 국물 맛이 감싸는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인천 중구 화수동, 화수부두 일대에 위치한 자연산 해산물 맛집은 엄혜연 사장이 상다리가 휘는 진수성찬을 내놓는 인기 횟집이다. 크기와 종류의 대중 없이 인천 앞바다에서 배를 타고 직접 잡아 올린 자연산만 내놓아 각광을 받는 모습이다. 이에 김동환은 “내가 볼 때 여기는 한국판 오마카세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첫 번째 기본 찬으로 병어회, 벤댕이회, 소라, 갑오징어숙회, 자연산 대하구이, 민어전, 자연산 반건조 우럭구이, 생물 병어조림 등이 나와 상을 가득 메웠다. 메인 요리로는 민어회와 노랑가오리회가 그리고 노랑가오리애가 등장했고, 민어맑은탕이 완벽한 자연산 해산물코스를 완성했다.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평리단길 일대에 위치한 치마살·안창살 맛집은 백명기 사장이 특별한 가성비로 운영하는 고깃집이다. 안창살, 삼겹살, 육회, 육사시미 등 단출한 메뉴가 준비돼 있는데, 소고기의 경우에는 국내산 젖소다. 먼저 치마살 생고기로 만든 육사시미가 나왔는데 엄청난 양해 신선한 비주얼이 침샘을 자극했다.

안창살은 주문 즉시 양념한다. 돼지고기로 치면 갈매기살에 해당하는 안창살은 소 한 마리당 1kg 내외의 귀한 부위인로, 정영진은 “이거는 많이 익히지는 말고 앞뒤로 살살 김 굽듯이 (구워야 한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안창살구이의 맛을 본 김동환은 “고기가 육질도 식감이 좋은 데다가 양념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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