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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소문 "내가 좀 늦었지?" 악귀 때려잡고 아이 구한 소문의 강력한 등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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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출격했다. 

29일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 악귀들을 물리치러 악귀 타파에 힘쓰는 모습이 조명됐다.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방송 캡처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방송 캡처
이번 첫 회 방송에서는 소문(조병규)이 염력으로 악귀를 응징했다.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 악귀(허동원)이 등장하며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다. 악귀는 난폭운전을 하며 아이들을 위기 상황에 빠뜨렸다. 

도하나(김세정)가 발차기로 악귀를 때려잡고 버스를 세우려 했지만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 

버스를 겨우 세웠지만 악귀는 아이 하나를 인질로 잡는다. 그때 소문이 나타나 염력을 쓰며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악귀는 “내 말이 말 같지 않지? 이 아이 너희가 죽인 거다”라며 아이를 안고 다리 밑으로 투신했지만, 소문이 염력을 사용해 악귀와 아이를 공중에 뜨게 했고, 아이는 무사했다. 

소문은 아이에게 “이젠 괜찮다”라며 안심시켰고 악귀는 응징했다. 

최장물(안석환)은 소문에게 “너 산삼 먹었냐”고 물었다. 가모탁(유준상)은 “자기가 주인공인 줄 아나”라며 더 강해져 돌아온 주인공 소문의 등장을 알렸다.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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