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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와이프 오서운, 외출 시 강조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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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는 가수 현진영은 와이프 오서운과 함께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의 부인 오서운의 '교육 방법'이 언급된다. 오서운은 현진영의 식사 예절을 위해 '턱받이'를 사용하게 하고 있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오서운은 외출 전 남편 현진영에게 주입시키는 3계명이 있다고 전한다.

현진영의 와이프는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지 않는다, 욱하지 않는다, 입 조심한다를 주의시키고 있었다. 오서운은 "처음에는 입 조심하라고 했는데 못 알아 들어 주둥이로 바꿨다"라고 말한다.

오서운은 "오지랖이 있다. 꼰대스럽다. 지나다가 애들이 담배를 태우고 있으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 않냐. 그런데 꼭 그걸 말한다"라고 털어 놓는다.

현진영은 "뭐가 무섭냐. 저도 싸움 잘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올해 나이 53세인 현진영은 리즈 시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현진영은 아내 오서운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와이프의 과거 직업은 배우, 현재는 사업가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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