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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검정고시 결심한 이유→팝핀현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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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현진영이 검정고시를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이 악플을 언급했다. 

이날 현진영은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라고 밝히며 "볼 생각 없었는데 댓글에 ‘아내한테 못 할 거면 무식하지나 말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팝핀현준은 “그 댓글이 무식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됐다는 그는 "너무 화가 나서 검정고시를 결심했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봤다. 700점 만점에 171점"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팝핀현준의 딸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팝핀현준 역시 “점수가 형님 키랑 똑같다”라고 장난을 쳤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시험을 3번으로 찍는다는 현진영과 팝핍현준의 말에 팝핀현준 딸은 “이럴 시간에 문제 하나 더 풀겠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애리는 "넌 절대 아빠랑 삼촌처럼 하면 안 된다"고 걱정했다. 

현진영의 학력은 중학교 졸업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진영은 아내 오서운과 결혼했으며, 아내의 직업은 탤런트 출신 사업가다.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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