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태안 저수지 아내 살인사건 용의자 남편, 과거 女 기숙사 침입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태안 저수지 아내 살인사건의 용의자 남편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1월 발생한 '태안 저수지 아내 살인사건'에 대해 다뤘다. 

유력 용의자인 남편 A씨는 사건 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후 출국 보름 만에 A씨는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체포됐다. 

이후 국내 강제 소환을 기다리던 중 외국인 수용소에서 탈출했지만, 일주일 뒤 다시 현지에서 붙잡혔다. 당시 그는 3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 1kg을 보유하고 있었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이에 A씨는 아내를 죽인 진범은 따로 있다면서 돈을 벌기 위해 마약 배달 아르바이트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어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A씨는 해외에 머무는 동안 직접 호텔과 비행기를 예매했으며, 해외에서 머무는 동안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의 비밀에도 관심이 쏠린다. 결혼 전 빚이 있었던 A씨는 피해자인 아내에게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에 2500만원 가량의 가불을 요구했으며, 아내에게 비밀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대부업 등에서 수억에 이르는 빚을 지고 있었으며, 여자 기숙사에 몰래 침입하다가 발각이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아내와 연애 중이었지만 아내는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