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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박테리아 감염' 마돈나, 직접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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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테리아 감염으로 쓰러졌던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직접 근황을 전했다.

11일(한국시간) 마돈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건강해지고 강해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며 건강상태를 밝혔다. 

또한 그는 "북미 투어 일정을 다시 잡은 뒤 10월에 유럽에서 공연하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며 세계 투어 일정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 인스타그램
앞서 마돈나는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택에서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에 중환자실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했다. 

당시 마돈나의 매니저는 투어 일정 중단 소식을 밝히며 "새로운 투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의 자세한 정보가 결정되면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마돈나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가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에서 41회 동안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현재 건강 상태로 인해 투어 일정이 잠시 중단됐지만, 일정 축소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소식통은 “마돈나는 집에 있고 (월드 투어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다. 그는 기력을 되찾았을 때 가능한 한 많은 날짜를 소화하기 원하기 때문에 투어 축소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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