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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돈나 친오빠, 노숙자로 생활→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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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세계적인 스타 마돈나 오빠 앤서니 제라드 시코네가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 오빠 앤서니 제라드 시코네가 사망했다. 

앤서니 제라드 시코네는 마돈나의 8남매 중 2살 오빠다. 앞서 그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며 여러 해 동안 노숙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앤서니 제라드 시코네의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마돈나 인스타그램
이와관련 마돈나 동생 멜라니와 결혼한 뮤지션 조 헨리는 "앤서니는 지난 24일 밤에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의 인스타그램을 게재하며 그를 추모했다. 

그는 "오래 전 미시간에서 인생의 봄날을 보내기 시작할 때인 열다섯 살때부터 그를 알았다"면서 "진짜 형제들이 그렇듯이 우리도 얽혀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를 사랑했고 나 자신보다 그를 이해했고, 어떤 때는 그에게 비밀을 기꺼이 털어놓고 싶었다"고 애도했다. 

현재 마돈나는 시코네의 죽음에 공식적으로 아무런 글을 올리고 있지 않지만, 조 헨리의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마돈나는 1958년에 태어났으며, 일곱 명의 형제와 함께 자랐다. 또한 마돈나는 슬하에 6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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