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 문세윤이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를 전했다.
2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최시원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문세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세윤은 절친한 조세호가 요즘들어 보기 싫은 점이 있다고 했다. "본인 브랜드가 있지 않느냐. 옛날에 같이 이태원 가서 빅사이즈 옷 사고 그랬다. 그런데 그런 배려가 전혀 없더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문세윤의 '먹방 실력'을 조명했다. 출연진은 문세윤이 "깔끔하게 먹는다"고 칭찬했다. 이에 문세윤은 김치 먹방 시연을 보였다. 그는 먹기 전 방법을 전수했다. 문세윤은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젓가락으로 깨작깨작 먹지 않는다"며 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왜 먹는 것으로 좋은 일, 안 좋은 일을 나누냐"고 하자 문세윤은 밥 숟가락을 놓아 웃음을 줬다.
결국 주우재는 사과했고 먹방 비법 전수가 계속됐다. 그는 밥그릇을 흔들어 동그랗게 만들었고 김치와 함께 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에 조세호는 "정말 먹고 싶게끔 먹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문세윤과 조세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지 못 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항상 서로 될 것이라고 서로를 응원했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항상 상을 받았던 것이다. 조세호는 "내년에는 우리가 받자"고 했는데 "내년이 되니까 초대를 하지 않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수줍은 성격 탓에 '철판'을 깐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는 친하니까 안다. 진짜 은근히 낯가린다. 본인이 낸 노래 '부끄뚱'이 진짜 문세윤 이야기다"라고 문세윤이 실제로 수줍다고 했다. 유병재도 공감했다. "나도 내향형인데 방송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명분이 있다 보니까 밝아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병재는 "옛날에 버스 기사님이 나를 보고 문을 여셨다. 아무도 안 타길래 내가 탔다. 2정거장 가고 나서 내렸다"고 소심한 성격 탓에 생긴 일화를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겪은 일화로 극도로 소심한 성격을 짐작케 했다. 유병재는 "조세호 형 소개로 이동욱 형을 처음 만났다. 밥 먹으러 갔는데 이동욱 형이 있더라. 다 체해서 그날 토했다. 싫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모르는 상황에 놓여져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우재 역시 소심한 성격이라고 했다. 그는 회식자리에서 고기굽는 역할을 하는데 그 이유가 "말을 시키면, 잘 안들어도 되는 이유가 생기는 것 아니냐"고 했다.
반면 조세호는 외향적이라고 했다. 이에 그는 회식자리에서는 '건배사하는 부장님' 자리가 편하다고 했다. 이 이유에 대해 "나는 내가 외향적이다 보니까 어느 자리가 불편할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불편한 자리에 차라리 앉자는 게 내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자리에서 건배사하는 상황극을 했다. 조세호는 "프랑스식으로 건배사를 하겠다. '마숑'하면 '드숑'해달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렇게 재미있는 그지만 가끔 개그맨 김영철을 만나면, 내향적으로 바뀐다고 했다. 조세호는 "형을 상대하기에는 아직 내가 부족하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2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최시원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문세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문세윤의 '먹방 실력'을 조명했다. 출연진은 문세윤이 "깔끔하게 먹는다"고 칭찬했다. 이에 문세윤은 김치 먹방 시연을 보였다. 그는 먹기 전 방법을 전수했다. 문세윤은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젓가락으로 깨작깨작 먹지 않는다"며 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왜 먹는 것으로 좋은 일, 안 좋은 일을 나누냐"고 하자 문세윤은 밥 숟가락을 놓아 웃음을 줬다.
결국 주우재는 사과했고 먹방 비법 전수가 계속됐다. 그는 밥그릇을 흔들어 동그랗게 만들었고 김치와 함께 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에 조세호는 "정말 먹고 싶게끔 먹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문세윤과 조세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지 못 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항상 서로 될 것이라고 서로를 응원했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항상 상을 받았던 것이다. 조세호는 "내년에는 우리가 받자"고 했는데 "내년이 되니까 초대를 하지 않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유병재는 "옛날에 버스 기사님이 나를 보고 문을 여셨다. 아무도 안 타길래 내가 탔다. 2정거장 가고 나서 내렸다"고 소심한 성격 탓에 생긴 일화를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겪은 일화로 극도로 소심한 성격을 짐작케 했다. 유병재는 "조세호 형 소개로 이동욱 형을 처음 만났다. 밥 먹으러 갔는데 이동욱 형이 있더라. 다 체해서 그날 토했다. 싫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모르는 상황에 놓여져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우재 역시 소심한 성격이라고 했다. 그는 회식자리에서 고기굽는 역할을 하는데 그 이유가 "말을 시키면, 잘 안들어도 되는 이유가 생기는 것 아니냐"고 했다.
반면 조세호는 외향적이라고 했다. 이에 그는 회식자리에서는 '건배사하는 부장님' 자리가 편하다고 했다. 이 이유에 대해 "나는 내가 외향적이다 보니까 어느 자리가 불편할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불편한 자리에 차라리 앉자는 게 내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자리에서 건배사하는 상황극을 했다. 조세호는 "프랑스식으로 건배사를 하겠다. '마숑'하면 '드숑'해달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렇게 재미있는 그지만 가끔 개그맨 김영철을 만나면, 내향적으로 바뀐다고 했다. 조세호는 "형을 상대하기에는 아직 내가 부족하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03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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