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어린이집 차량 바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 되겠네요, 오지랖 같아도 한마디 하려고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무실 근처 어린이집 차량인데요. 원장님 뵙게 되면 장마때 빗길 미끄럽고, 장마 지나면 도로 엄청 뜨거울텐데 이러다가 타이어 터진다고 정중히 말씀드릴까 한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공개된 사진 속 차량은 본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이어 무늬(트레드 패턴)가 사라지고 실밥까지 드러나 있었다.
자동차 타이어 무늬는 구동과 제동 등 차량의 기본적인 기능에 관여하며, 지면과 마찰을 통해 속도를 조절한다. 특히 아스팔트나 흙길, 빗길, 눈길 등에서 사고를 막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줘 '생명의 무늬'라고도 불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지랖이 아니라 여러 아이들의 목숨을 살린 의인이다" "진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 "정기 검사를 한번도 안 받은 게 아니냐"라며 우려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나가서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드리고 (어린이집 관계자가) 나와서 눈으로 직접 보게 했다. 바로 조치한다고 감사하다 하더라"고 전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A씨의 제보로 타이어를 즉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 되겠네요, 오지랖 같아도 한마디 하려고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무실 근처 어린이집 차량인데요. 원장님 뵙게 되면 장마때 빗길 미끄럽고, 장마 지나면 도로 엄청 뜨거울텐데 이러다가 타이어 터진다고 정중히 말씀드릴까 한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자동차 타이어 무늬는 구동과 제동 등 차량의 기본적인 기능에 관여하며, 지면과 마찰을 통해 속도를 조절한다. 특히 아스팔트나 흙길, 빗길, 눈길 등에서 사고를 막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줘 '생명의 무늬'라고도 불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지랖이 아니라 여러 아이들의 목숨을 살린 의인이다" "진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 "정기 검사를 한번도 안 받은 게 아니냐"라며 우려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나가서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드리고 (어린이집 관계자가) 나와서 눈으로 직접 보게 했다. 바로 조치한다고 감사하다 하더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7 2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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