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이성경이 엄마에게 분노했다.
3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안효섭과의 사이를 반대하는 엄마에 맞서 대립하는 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안효섭)과의 동거는 없던 걸로 하겠다는 엄마(이지하)의 전화를 받은 차은재(이성경)는 다급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들어온 차은재 앞에서 엄마는 집 정리를 마음대로 하고 있었고, 차은재는 “여기 엄마 집 아니야. 우리 집이야. 나하고 서우진이 사는 집”이라고 말했다.
자꾸 상처받으니 그만하라는 엄마에게 차은재는 “내 행복이 왜 엄마한테 상처가 되는데? 내가 행복하는 게 싫어?”라고 물었고, 엄마는 “네가 불행해질까봐 그렇다”고 말했다. 차은재는 “잘 살 거라고 말해주면 안 돼? 딸이 사랑하는 남잔데 엄마는 내가 선택하는 게 다 못마땅해? 그러는 엄마 인생은 완벽해? 아빠 인생은 다 존경받아?”라고 따졌다.
이어 “나는 이미 3년 전에 엄마에게서 독립했다고. 그러니까 엄마도 이제 그만 나한테서 독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대화를 차진만(이경영)이 문 밖에서 다 듣고 있었고, 문 밖으로 나온 차은재와 마주쳤지만 아버지를 보고도 딸은 무시한 채 집을 벗어났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3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안효섭과의 사이를 반대하는 엄마에 맞서 대립하는 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 들어온 차은재 앞에서 엄마는 집 정리를 마음대로 하고 있었고, 차은재는 “여기 엄마 집 아니야. 우리 집이야. 나하고 서우진이 사는 집”이라고 말했다.
자꾸 상처받으니 그만하라는 엄마에게 차은재는 “내 행복이 왜 엄마한테 상처가 되는데? 내가 행복하는 게 싫어?”라고 물었고, 엄마는 “네가 불행해질까봐 그렇다”고 말했다. 차은재는 “잘 살 거라고 말해주면 안 돼? 딸이 사랑하는 남잔데 엄마는 내가 선택하는 게 다 못마땅해? 그러는 엄마 인생은 완벽해? 아빠 인생은 다 존경받아?”라고 따졌다.
이어 “나는 이미 3년 전에 엄마에게서 독립했다고. 그러니까 엄마도 이제 그만 나한테서 독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대화를 차진만(이경영)이 문 밖에서 다 듣고 있었고, 문 밖으로 나온 차은재와 마주쳤지만 아버지를 보고도 딸은 무시한 채 집을 벗어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03 2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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