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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일본 요괴들, "인어가 불로불사의 묘약이라잖아" 우현진 노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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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미호뎐1938’에 새로운 요괴들이 찾아왔다.

28일 방송된 ‘구미호뎐1938’의 우현진이 위험에 처한다. 이연(이동욱 분)과 이랑(김범 분)은 류홍주(김소연 분)의 강요에 의해 묘연각에서 김장을 하게 된다. 김장을 하라는 강요에 이랑은 “내가 마적단인데 손에 피 대신 고춧가루를 묻히는 게 말이 되냐”며 불평한다. 이랑은 이날 이연을 마주하며 천무영(류경수 분)이 “네 형이 죽는다”고 예언한 것을 떠올리고 찝찝해한다.
TVN 구미호뎐1938 캡처
TVN 구미호뎐1938 캡처
이날 경성에는 일본 요괴들이 단체로 찾아온다. 일본 요괴들은 “여기가 경성이구나. 많이 변했네”라며 웃으며 경성을 바라본다. 요괴들은 “우리 임무부터 해야지”라면서도 야욕을 숨기지 않는다.

이날 장여희(우현진 분)은 이랑을 만나기 위해 거리를 나선다. 장여희는 일본 요괴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일본 요괴들은 장여희가 인어임을 단박에 알아본다. 요괴들은 “인어가 불로불사의 묘약이라잖아. 먹고 싶다”며 입맛을 다시며 긴장감을 더했다. ‘구미호뎐 1938’은 일제강점기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매주 토일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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