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넷플릭스 ‘최고 액션 책임자’ 됐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넷플릭스의 최고 액션 책임자가 됐다.

22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등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넷플릭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최고 액션 책임자(Chief Action Officer)로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는 내용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 역시 넷플릭스의 최고 액션 책임자가 됐다는 내용의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나만큼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라며 넷플릭스 최고 액션 책임자 제안을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해당 영상에는 영화 '푸바' 관련 영상도 담겼다. 이 작품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영상을 통해 '익스트랙션2' '위쳐' '하트 오브 스톤' 등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들이 소개됐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는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지사를 역임하는 등 정치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딸이 배우 크리스 프랫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며 주목 받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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