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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김우빈 vs 송승헌 “극심한 대기 오염”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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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킬링 로맨스’, ‘아메리칸 카니지’, ‘올빼미’, ‘청년경찰’, ‘#아이엠히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는 “반전의 웃수저 TOP 4”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요주의 픽’ 코너를 통해 소개한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드라마 ‘택배기사’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넷플릭스에서 지난 12일에 공개해 화제에 오른 드라마 ‘택배기사’는 조의석 감독이 연출하고 직접 극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의 전작은 ‘일단 뛰어’, ‘조용한 세상’, ‘감시자들’, ‘마스터’ 등이다.

‘함부로 애틋하게’와 ‘우리들의 블루스’의 김우빈을 비롯해, 송승헌, 강유석, 이솜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미래의 한반도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게 된다.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는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게 되는데…….

대기업 전략기획실 출신의 ‘이미지 메이킹 귀재’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는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 정치쇼를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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