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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맨이 돌아왔다"…유노윤호, 드라마→예능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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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본격적인 방송 활동 재개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264회에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레이스'의 주인공 이연희, 홍종현, 정윤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윤호는 꺼지지 않는 열정을 자랑, "인생은 타이밍이다" 등 어록을 방출하며 활약한다.
tvN '놀라운 토요일' 영상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영상 캡처
그의 어록에 감동한 김동현은 이를 받아 적기까지 하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정윤호는 2003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동방신기는 2세대 대표 그룹이자 케이팝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로 한국 및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윤호는 '맨땅에 헤딩', '야왕', '야경꾼 일지', '당신을 주문합니다', '멜로홀릭' 등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평소 성실하고 열정 넘치는 이미지로 활동해왔던 그는 2021년 불법 유흥주점 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그는 당시 집합 제한 시간을 넘겨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 있다 적발됐다. 이후 정윤호가 방문했던 음식점이 불법 유흥주점이라고 보도돼 논란이 다시 일었다.

정윤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자신을 더욱 꾸짖고 반성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 숙였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던 그는 2021년 7월 어린이 전용 웹예능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 SMTOWN 2022 : SMCU EXPRESS'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정윤호는 지난 10일 첫 공개된 '레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드라마 홍보를 위해 '놀라운 토요일' 등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희가 문세윤과의 과거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는 문세윤이 과거에는 짠해 보였지만 지금은 행복해 보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 264회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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