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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송지아, 짝퉁 논란 후 써브라임行…'본격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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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프리지아' 송지아가 써브라임과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HLL과 써브라임 측은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드러내는 송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송지아의 새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프리지아 개인 인스타그램
프리지아 개인 인스타그램
프리지아는 2021년 12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배우 강예원이 공동 대표로 있는 효원CNC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유튜버 활동과 방송 출연을 겸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해 초 명품 브랜드 가품을 사용했다는 '짝퉁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가품 사용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동시에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자숙 기간 중 소속사 대표인 배우 강예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던 프리지아는 유튜브 수익이 정지되는 기한인 6개월을 넘기지 않고 복귀했다.

당시 프리지아는 "프링이들(구독자명) 너무 보고 싶어서 쉬는 동안 밤마다 DM을 읽었다. 소소하게 수다 떠는 게 그립더라. 프링이들 카톡방에도 들어가고 싶은데 사실 용기가 없어서 못 들어갔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써브라임은 송강호, 고소영,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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