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득한 시간"…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생일 맞아 전한 근황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행복한 생일을 보내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7일 이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축하해 준 모든 분들 고맙고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마련한 포토 부스 및 지하철 광고 등에 방문한 모습,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 등 생일을 즐기고 있는 이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나은은 1999년 5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이어 2017년 tvN '모두의 연애'를 통해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그는 웹 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광고,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2021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친동생이 그룹 내 집단 괴롭힘을 폭로하며 활동 및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아직까지도 해당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실을 밝혀지지 않았으며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해체했다.

이후 이나은은 2022년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모범택시' 안고은 역에서 하차한 후 배우 활동을 재개하지는 않았다.

그는 올해 1월 소속사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근황을 전했고, 이어 지난 2월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월에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또 한 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이나은의 추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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