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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강수지, 남편 김국진에게 골프 개인 과외 받으며 골프장 데이트-달달 부부 끝판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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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에게 골프를 배우며 골프장 데이트를 하게 됐다.

29일 방송된 MB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유병재, 양세형, 송은이, 홍현희 진행으로 강수지와 김국진 부부가 골프장 데이트를 하게 됐다.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강수지는 히트곡 흩어진 나날들 리메이크 녹음을 하게 됐는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프로 세션들과 본격적인 녹음을 했다. 강수지는 라이브를 하면서 스튜디오에 있는 멤버들에게 감동을 줬는데 매니저가 코러스를 넣는 모습을 보였다. 

배영호 매니저가 코러스를 하는 모습을 보자 모두 깜짝 놀랐고 “제가 올해로 31년차 가수이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강수지는 녹음을 마치고 골프장으로 갔고 남편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만을 위한 골프 일타 강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만나자마자 애교 말투로 소녀로 변신했고 김국진도 강수지의 장비를 대신 세팅해 주고 강수지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강수지는 "김국진 씨가 '나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고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라고 했고 다음에 만났을때 자신의 손을 잡았다라고 하며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국진은 강수지가 실수를 연발해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달달 부부 끝판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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