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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강수지X김국진 부부, 카페 같은 스위트 홈 최초 공개-수지 스타일 식사와 유튜브 촬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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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스위트홈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MB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유병재, 양세형, 송은이, 홍현희 진행으로 연예계 잉꼬부부 강수지와 김국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강수지는 집에서 바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날씨 너무 좋다. 이런 날 쑥캐러 가야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와 김국진 집을 공개했는데 전현무는 "여기가 집이냐? 양수리 카페 아니냐?"라고 하며 감탄을 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의 집에는 여러 식물과 꽃과 함께 아기 자기한 우드톤 소품들이 있었고 딸이 그린 그림이 액자로 걸려 있었다.

오래된 목재식탁과 샹들리에 아기자기한 컵과 바구니까지 모두 아름다웠고 강수지는 쇼핑몰의 제품들을 직접 제작한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쇼핑몰을 열자마자 김국진이 구매했고 “티 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남편 자랑을 했다. 

강수지는 눈 건강에 좋은 팥을 넣은 온열 찜질팩을 만들면서 매니저에게 “강수지 스타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매니저는 강수지가 수지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그 수지 스타일이 강수지 씨 머리 속에만 있다”라고 제보했다.

강수지는 쇼핑몰 직원에게 전화를 한 후에 식사 준비를 했는데 양세형은 “이슬 세 방울만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삶은 달걀 2개, 사과, 방울토마토, 당근과 으깬 고구마에 호두를 넣고 꿀을 뿌리고 빵 한조각에 잼을 바르면서 “내가 이렇게 잘 먹는데 내가 말랐는데 다이어트 한다고?”라고 말했다.

또 강수지는 식사를 마친 후에 유튜브 촬영을 하게 됐는데 혼자 거실의 가구들을 재배치 했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이것저것 시킨다는 말을 했고 유인나는 “말을 예쁘게 하시는데 다 시키시는 거잖아요?”라고 놀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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