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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첫방’ 한석규, 안효섭-김민재와 총탄 맞은 탈북인-해양경찰에 ‘18시간 발 묶일 위기 탈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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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한석규, 안효섭, 윤나무, 김민재가 총에 맞은 탈북인을 수술하고 돌담병원에 옮겨야하지만 18시간 발을 묶이게 됐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첫방송’에서는 서우진(안효섭), 정인수(윤나무), 박은탁(김민재)가 총을 맞은 탈북인을 수술하는 가운데 후발 주자로 김사부(한석규), 차은재(이성경), 장동화(이신영)이 합류했다.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김사부는 해양경찰선에 도착하고 서우진(안효섭)이 말한 탈북자의 딸의 상태를 알고 딸을 찾게 됐고 차은재(이성경)은 딸이 호흡곤란을 겪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김사부는 서우진의 수술팀에 합류해서 수술을 집도하게 됐고 죽어가는 생명을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해양 경찰은 수술환자가 곧 죽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김사부, 서우진, 정인수, 박은탁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이를 본 해양 경찰은 놀라움을 금치 않았다. 김사부는 환자를 살려내는데 성공하고 2차 수술을 돌담병원으로 옮겨서 하자고 했지만 해양경찰은 “앞으로 18시간 이 환자는 함정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전했다. 

또 차은재(이성경)과 장동화(이신영)은 환자의 딸을 삽관용 튜브를 넣는 수술을 했는데 마무리는 장동화에게 맡겼다. 한석규는 해양경찰의 간부에게 18시간 동안 발이 묶이게 되면서 총을 맞은 환자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따지게 되고 비공식적으로 돌담병원으로 옮길 수 있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탁터 김사부3’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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