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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잘 살겠다" 브라더수, 김진아와 5월 13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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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본명 김형수)가 싱어송라이터 겸 작사가 김진아(Jina)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2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브라더수는 김진아와 5월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재 브라더수와 예비신부 김진아는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더수 인스타그램
브라더수 인스타그램
브라더수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주변 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사하는 중"이라며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음악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브라더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친동생으로는 가수 러비(본명 김혜수)가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NCT 127, 차은우, 헤이즈, 기리보이, 원호, 강민경, 전소미, 우주소녀, 종현, 라디, 효린, 백아연, 김범수, 자이언티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인기 드라마 OST에도 다수 참여했다.

예비 신부인 김진아(Jina)는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7년 가수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딱 한번만에' '엔딩을 기다려' '오래된 커플' 등으로 음악적 협업을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3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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