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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웃었다…주말 드라마 시청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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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조선 변호사'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주말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조선변호사' 2회는 전국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1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인 2.8%와 비슷한 수준이다.
MBC '조선변호사'
MBC '조선변호사'
전작인 '꼭두의 계절'이 4.8%로 시작해 1.6%로 막을 내린 가운데, '조선변호사'가 전작의 후광 없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날 방송된 SBS '모범택시2' 12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3%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1회 역시 14.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버닝썬 게이트'를 모티브로 하는 에피소드를 담아 높은 화제성을 보이기도 했다.

남은 방송에서 '펜트하우스' 김소연, '법쩐' 문채원 등의 특별 출연이 확정된 상황에서 '모범택시2'가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방송 중인 KBS2 '진짜가 나타났다' 3회는 18.1%, 4회는 19.5%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2회에서 20.8%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그럼에도 시청률이 보장된 주말 8시 편성 드라마인 만큼 10% 후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회 시청률 27.5%, 평균 시청률 22.02%를 기록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절반의 에피소드를 선보인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7회 3.7%, 8회 4.4%로 저조한 시청률을 유지했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이지아, 이상윤, 봉태규 등의 배우가 출연함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작인 '일타스캔들'이 4%로 시작해 17%로 종영한 데 비해 8회까지 선보이는 동안 최고 시청률은 5.7%에 그쳤다.

JTBC '신성한 이혼' 역시 10% 벽을 넘지 못했다. 9회 6%, 10회 6.9%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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