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클럽 블랙선 김채은-고건한 만나-성추행 혐의로 유치장에 갇히고 신재하 빌런 ‘경악’ [종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는 이제훈은 수상한 클럽 블랙선에서 김채은과 고건한을 만나게 됐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은 수상한 클럽 블랙선을 찾아가게 되고 MD윈디(김채은)를 만나고 아이돌 빅터(고건한)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  김도기(이제훈)는 고은(표예진)의 도움으로 지역에서 수술 1등으로 불리는 안원장(이항나)이 수술실에서 누군가에게 메스를 맡기는 대리수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대리수술을 했던 남자는 메디토피아라는 의료기기 회사 영원사업 수호로 수호는 이후 안원장의 비릴를 밝혀내는데 도움을 줬다. 

김도기(이제훈)은 그 동안 숨겼던 발톱을 드러내는 빌런 하준(신재하)가 처둔 덫에 걸리게 됐다. 하준은 미리 설치해둔 폭발물을 김도기의 모범택시에 미리 설치를 했고 주행 도중에 차가 폭발하게 됐다.

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이 손쓸 겨를도 없이 화염이 택시를 덮어버리고 김도기의 생사가 알아보기 힘들 지경이 됐다. 무지개 히어로즈는 갑자기 닥친 김도기의 사망에 눈물을 흘리며 장례식을 치르고 하준(신재하)은 도기의 빈소에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고 자신이 죽인 김도기의 영정 앞에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하준은 고은, 최주임, 박주임이 자신의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막내 기사의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김도기 영정 앞에서 미소를 짓고 “김도기 기사 뒤에 누가 숨어있는지 보여주세요”라고 중얼거렸다. 

하준은 사무실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을 하던 중에 박현조(박종환) 경찰서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협박했다. 하준(신재하)이 설치한 폭탄에 의해 김도기(이제훈)이 탄 모범택시가 폭발하고 구사일생 살게 된 김도기가 가짜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 김도기는 폭발하는 모범택시에서 폭발 직전 탈출에 성공하고 무지개 히어로즈와 함께 자신의 장례식을 가짜로 치르면서 범인을 찾는 모습이 나왔다. 김도기는 고은(표예진)의 자리를 바꾸고 고은,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에게 장례식에 온 수상한 손님을 주목해서 관찰하라고 했고 세사람은 수상한 사람들을 관찰했다. 

고은(표예진)은 김도기(이제훈)에게 “김도기 기사님과 제가 자리가 바뀌었네요.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도기는 “몹시 걱정하게 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준(신재하)와 함께 있던 박현조(박종환)은 실장 “그 놈 뼛가루가 되어서 나왔다는 구만. 이제 만족 하신가?”라고 물었다.

하준은 성철(김의성)에게  사표를 내며 “살면서 그렇게 대해준 사람이 대표님이 처음인 것 같다. 오래오래 살아라. 잠깐의 그 호의가 대표님을 살렸다”라고 말하며 무지개 운수를 나갔다.하준은 “놀 땐 재밌는데 끝이 참 허무해. 참 별로야. 형님이랑은 왠지 친구가 될 줄 알았는데 아쉽네”라고 중얼거렸다. 

고은(표예진)은 장례식에 온 수상한 사람들의 신원을 모두 파악했고 모두 클럽인 ‘블랙선’의 직원이라고 말했다. 성철(김의성)은 김도기에게 “죽은 후에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을 보라고 했지?”라고 하며 하준(신재하)가 낸 사표를 보여줬다.

성철은 “그가 평소 우리 비밀 통로 위치를 찾아냈고 온하준이라는 이름의 사람은 없었다”라고 하자 박주임(배유람)은 “그럼 온 기사가 김도기 기사를 죽이려고 했다는 거냐?”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장례식에서 왔던 남자들에 클럽 블랙선의 가드라는 사실을 알고 클럽으로 잠입하게 됐다. 김도기는 옥상으로 올라갔고 심하게 폭행을 당하고 있는 남자를 구해줬지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고 자리를 떠났다.

김도기는 다시 수트를 입고 클럽으로 들어갔지만 오히려 가드 같이 보이며 망신을 당했다. 김도기를 본 클럽 블랙선 MD 윈디(김채은)은 최강빌런으로 죄의식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로 돈이 되는 모든 나쁜 짓을 일삼는데 김도기에게 클럽에 대한 얘기를 해줬다. 윈디는 김도기에게 피크타임 되면 오빠는 물갈이 대상이 되겠지만 그 때까지 잘 놀고 가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고 김도기는 VIP룸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실패를 했다. 

또 김도기는 VIP룸에 들어가는 아이돌 빅터(고건한)에게 “친구야 반갑다”라고 했고 고은(표예진)이 보내주는 정보를 통해서 친구 인증을 하고 경찰은 클럽과 유착관계임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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