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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나이롱 환자 변신-조정식 아나-이항나 병원 수익금 전액 기부 공개 ‘사이다 복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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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는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이제훈 나이롱 환자와 불법 수술을 하는 병원에 출동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이 가짜 환자로 있는 불법 수술 병원에 성철(김의성), 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이 병원 직원드로 변장해서 복수를 시작했다.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무지개 히어로즈 팀은 의료과실을 주장하는 의뢰인의 사연을 받게 되고 단순한 불운인지 의료과실인지 입증할 증거가 없는 애매한 상황이 됐다.

이에 김도기(이제훈)는 성철(김의성), 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과 회의를 했고 의뢰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김도기는 천원짜리 변호사 천변(남궁민)을 만나고 조언을 듣게 되고 모든 일이 벌어진 시작점이 수술방으로 잠입해서 직접 환자가 되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그러나 김도기의 수술 집도의인 안원장 대신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김도기에게 메스를 들게 되고 그 동안 안영숙(이항나) 원장이 대리 수술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늘 방송에서 김도기는 수술방의 비밀을 알기 위해 직접 수술을 받게 되는 위기에 처해졌다. 김도기는 마취가 되어서 정신을 잃은 상태였고 김도기의 안경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고은(표예진)이 수술방 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 원장은 수술방에 들어오는 남자에게 “시작합시다. 공 선생. 안에 있을테니까 무슨 일 있으면 콜 주세요”라고 하며 안쪽으로 들어갔다. 고은(표예진)은 김도기의 안경의 카메라를 통해 수상한 남자의 등장에 “뭐야. 이 사람 어디서 나타난 거야? 이 사람이 수술하는 거야?”라고 외쳤다.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그때 수술방에 전화벨이 울리고 간호사가 “백동성 환자분 언제 수술하는지 보호자 분이 묻는다”라고 말했고 백동성 이름으로 수술방에 누워있는 김도기를 보고 수상하게 생각했다. 김도기는 수상한 의사로부터 수술하기 직전에 멈추게 됐는데 안원장은 간호사들의 실수로 환자가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안원장은 김도기를 다시 병실로 옮기게 하고 “어제 교통사고로 들어왔더라고요? 그런데 잘 만 걸어 다닌다”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안원장에게 “수술실에서 칼찔려 봤냐? 엄청 아프다”라고 했고 안원장은 “그럼 저하고 합의를 하자는 거냐?”라고 물었다. 수술방에서 김도기를 수술하려던 남자는 의료기기 회사의 직원이라는 사실이 밝히게 됐다.

김도기(이제훈)는 그 동안 안영숙(이항나) 원장 대신 의료회사 직원 공실장이 수술했다는 사실을 알고 안영숙과 공실장에게 응징을 하기로 했다. 고은(표예진)과 김도기(이제훈)는 안영숙 원장이 공 실장을 만나 술 접대를 받는 모습을 보게 됐다. 안원장은 공실장에게 술을 접대 받고 수술이 2건 있다라고 했고 공실장은 당황했다.

고은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또 술 먹고 수술하러 가는 거잖아요”라고 했고 김도기는 “그럼요 가면 안 되죠”라고 하며 공 실장을 모범택시에 태워 수술을 가지 못하게 막았다. 하준(신재하)은 김도기가 입원한 병원에 문병을 왔고 “형님 말대로 친구가 되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하며 예약손님이 있다고 하며 병원을 떠났다. 

김도기는 고은에게 “하루 종일 수술이 공장처럼 돌아가는데 왜 보호자들이 보이지 않는 걸까요?”라고 말했고 갑자기 생각이 난 듯한 표정이 되며 “무슨 일인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안원장이 수술실을 공장처럼 돌렸던 이유가 안해도 되는 수술을 하는 것이고 노인들이 대부분 기초 수급자이고 수술비를 나라에서 나오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김도기는 “안원장이 가족이 없는 독거 노인을 노렸다. 자신이 가해자이자 보호자이까. 법의 사각지대를 만들어서 완전범죄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성철(김의성),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은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수련을 위해 자연의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수술비까지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기(이제훈)과 무지개 히어로즈 팀은 불법수술을 하는 안영숙(이항나) 원장의 병원에 들어가서 복수를 준비했다. 안원장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그때 안영숙(이항나) 원장이 병원의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안영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안원장의 병원에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서 실사를 나오게 됐고 무지개 히어로즈 팀이 조작한 것들로 인해서 벼랑 끝까지 몰며 복수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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