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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이항나가 음주 수술 지시한 남자 막고-김의성X장혁진X배유람 ‘복수 시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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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는 이제훈은 이항나 원장을 대신한 공실장의 음주 수술을 막고 복수 계획을 세웠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김도기(이제훈)는 그 동안 안영숙(이항나) 원장 대신 의료회사 직원 공실장이 수술했다는 사실을 알고 안영숙과 공실장에게 응징을 하기로 했다.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고은(표예진)과 김도기(이제훈)는 안영숙 원장이 공 실장을 만나 술 접대를 받는 모습을 보게 됐다. 안원장은 공실장에게 술을 접대 받고 수술이 2건 있다라고 했고 공실장은 당황했다. 고은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또 술 먹고 수술하러 가는 거잖아요”라고 했고 김도기는 “그럼요 가면 안 되죠”라고 하며 공 실장을 모범택시에 태워 수술을 가지 못하게 막았다. 

하준(신재하)은 김도기가 입원한 병원에 문병을 왔고 “형님 말대로 친구가 되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하며 예약손님이 있다고 하며 병원을 떠났다. 김도기는 고은에게 “하루 종일 수술이 공장처럼 돌아가는데 왜 보호자들이 보이지 않는 걸까요?”라고 말했고 갑자기 생각이 난 듯한 표정이 되며 “무슨 일인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안영숙(이항나)은 안지은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에도 범죄를 저질렀고 이름을 바꿔서 똑같은 범죄를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 김도기는 “안원장이 수술실을 공장처럼 돌렸던 이유가 안해도 되는 수술을 하는 것이고 노인들이 대부분 기초 수급자이고 수술비를 나라에서 나오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안원장이 가족이 없는 독거 노인을 노렸다. 자신이 가해자이자 보호자이까. 법의 사각지대를 만들어서 완전범죄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성철(김의성),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은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수련을 위해 자연의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수술비까지 내줬고 김도기는 안원장을 돕던 운전기사에게 복수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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