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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블랙썬 사건-버닝썬X강남서 수사 중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용준 형사 의문사 사건’ 모티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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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는 이제훈이 블랙썬 클럽의 가드로 위장 취업하고 백수장의 의뢰를 받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이 블랙썬 클럽의 가드로 위장해서 잠입을 하고 블랙썬을 집요하게 취재하는 김용민(백수장) 기자의 의뢰를 받게 됐다.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sbs‘모범택시2’ 방송캡처
전직 기자 김용민(백수장)은 김도기(이제훈)이 억울하게 성추행 누명을 쓰고 갇혀있는 경찰서를 찾았고 김도기는 김용민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됐다. 

김용민은 김도기에게 “이거 받고 싶으면 맥주 한 잔 사”라고 하며 USB를 건네줬다. 김용민은 김도기에게 “방금 택시에서 내린 그 여자 성추행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게 바로 이 사람이야. 그 클럽 소속 엠디. 당신이 경찰에 붙잡혀가고 난 뒤에 츨근했으니 거짓말이 들통 한 거지”라고 말했다.

김용민은 김도기에게 “블랙 썬 근처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했고 김도기는 전직기자 김용민에게 신세를 지게 됐다. 이후 김도기(이제훈)는 기자의 집에 와서 “알고 싶은게 뭐냐?”물었고 기자는 “최성은, 내가 아는 경찰 중에 몇 안되는 좋은 경찰이었지. 1년 전에 내가 최 형사에게 제보만 하지 않았어도”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최형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 아니냐?”라고 물었고 블랙 썬에서 나와 갈대밭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기사가 났던 형사에 대해 물었고 기자는 “과거에는 알고 싶은 것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나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라고 답했다.

김용민은 과거 최성은 형사가 전화를 걸어서 “하나만 확인하고 가겠다”라고 하고 전화를 끊고 다음 날 주검이 되어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도기는 김용민 기자에게 무지개 운수의 명함을 건네주고 복수를 원하면 나를 다시 찾아라고 하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또 기자에게 블랙썬(버닝썬)과 강남 경찰서의 유착을 파헤치다가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용준 형사 의문사 사건’의 모티브가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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