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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전장연, 오늘(30일)도 지하철 4호선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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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전장연의 지하철 선전전이 진행되고 있다.

30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장연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장애인권리예산 지하철선전전 313일차 달보기운동 41일차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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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교통공사 측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선 5-3 승강장에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행동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시에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전장연은 지하철 타기 등은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20일까지 삼각지역 4호선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한다. 또한 다음달 7일까지 시청역 1호선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천막농성을 유보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탈시설 등을 꾸준히 요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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