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개그맨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생각?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발언 역시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 집안 쪽에 김준호가 인사를 한 것이 언급되며 두 사람의 결혼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진다. 이에 김지민이 어떤 이야기를 꺼내게 될지 주목된다. 동시에 김지민의 과거 발언 역시 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지민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아무래도 둘 다 나이가 너무 많은 상태에서 만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연애만 하자는 아닌 것 같다.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는데, 그래도 (결혼) 전제 하에 (만나고 있다)"라고 털어 놓았다.

올해 나이 49세인 김준호는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주목 받은 개그맨이다. 그는 과거 연극 배우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전부인과 이혼했다. 와이프와의 이혼 사유(이유)는 성격차이 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사이 자식은 없다.

김지민의 올해 나이는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개그맨 김지민은 결혼한 적 없는 미혼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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