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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김준호, 아빠와 아이 요가 체험&인생 첫 커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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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yunmin)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1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스타들의 육아가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에게 우유를 타줬다. 생각보다 빨리 먹는 은우에 김준호는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양한 표정으로 부쩍 애교가 많아진 아이를 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평소 먹성이 뛰어난 은우를 위해 김준호는 딸기도 준비했다. 항상 양손가득, 두볼 가득 음식을 채우던 은우는 갑자기 아빠 손을 끌어 당겨 딸기를 먹여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김준호는 딸기를 먹여줬고 아이는 애교로 화답했다. 김준호는 "해외에 있을 때 동영상으로 많이 봤는데 실제로 보​​​​​​니 표현력도 더 좋아지고 컸더라. 대견했다"고 기뻐했다.

이어 김준호는 아이와 아빠가 하는 요가 체험에 나섰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느긋하게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운동 후 김준호는 아이와 함께 인도 음식점을 찾았다.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인도커리를 시켜 맛있게 먹었다.

은우는 생애 첫 카레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남다른 먹성의 소유자답게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히려 김준호는 "그만 먹어야 할 것 같다"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줬다. 그럼에도 은우는 "더 달라"며 보채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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