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다른 병원 일화로 폭소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건강 염려증이 있어 간 검사를 하고자 병원에 방문했다"고 토크를 시작했다.
이어 "보통 복부 초음파를 할 때 의사분들이 (검사 기기를) 한 손으로만 잡는데 나를 검사할 땐 양손으로 했다", "(기기를) 검처럼 잡고 검사했다"고 전했다.
신기루는 생생히 상황을 묘사하며 "(다른 분들과 달리) 검사할 때 젤 한 통과 수건 두 개를 썼다"고 덧붙였다.
곧 그는 모니터를 통해 결과를 확인해 보자 새까맣게 나왔다고 전해 우려를 샀다. 담당 의사는 신기루에게 "까맣게 나오는 이유는 지방층이 두껍기 때문이다", "큰 병원을 가보라"고 권유했다.
이에 신기루는 보다 큰 병원을 방문해 복부 검사를 초음파가 아닌 CT 촬영으로 진행한 것은 물론, 검사 결과가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영제까지 넣어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신기루는 건강의 이상이 없음을 전하면서 과체중으로 인해 일어난 웃픈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수다'에 출연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건강 염려증이 있어 간 검사를 하고자 병원에 방문했다"고 토크를 시작했다.
이어 "보통 복부 초음파를 할 때 의사분들이 (검사 기기를) 한 손으로만 잡는데 나를 검사할 땐 양손으로 했다", "(기기를) 검처럼 잡고 검사했다"고 전했다.
신기루는 생생히 상황을 묘사하며 "(다른 분들과 달리) 검사할 때 젤 한 통과 수건 두 개를 썼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기루는 보다 큰 병원을 방문해 복부 검사를 초음파가 아닌 CT 촬영으로 진행한 것은 물론, 검사 결과가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영제까지 넣어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신기루는 건강의 이상이 없음을 전하면서 과체중으로 인해 일어난 웃픈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16 1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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