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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김연자, 김정일 자택에서 공연 혈액형은 A형-이미도X신기루X박세미의 저세상 텐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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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저세상 텐션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구라, 김국진, 안영미, 유세윤 진행으로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해서 ‘텐션 폼 미쳤다!’ 특집을 꾸미게 됐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김연자는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등 수많으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계 레전드가 됐다.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으로 MC들과 게스트들의 축하를 받으며 꽃 목걸이를 받게 됐다. 김연자는 꽃 목걸이를 받고 "너무 좋다. 내 무덤에도 넣어달라"고 하며 살벌한 유머를 하며 웃음을 줬다.

김연자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는데 최근 정우성, 김태호PD와 한자리에서 만났다는 사연을 전했다. 김연자는 지난 2013년 발표했는데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모르파티가 그룹 엑소 덕분에 역주행을 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전국 각지 대학교의 러브콜을 받으며 축제 요정으로 등극하게 됐고 3년 만에 일본 공연을 한 사연을 밝혔다. 김연자는 "대통령 앞에서도 아모르파티를 불렀는데 한 때 춤을 추는 모습에 무당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배우 이미도는 안방국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스틸러 연기를 보여주는데 3번째 출연이라고 하면서 유세윤과의 닮은꼴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도는 4년 만에 찾아온 '라스'에서 "제가 예능을 별로 출연하지 않는데 내가 가는 곳마다 유세윤이 있더라. 그래서 '유세윤 씨가 나를 도와주는 건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미도는 "유튜브 ‘아마도이미도’ 채널을 운영하는데 '엄마의 개인생활'이라는 내용으로 아이 영상을 올릴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혜수도 댓글까지 남기며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이미도는 엄마의 개인생활로 주목받은 6살 아들 감자왕자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요즘 아들 얼굴에서 '이 배우' 얼굴이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미도는 유튜브에서 보여준 새 콘텐츠 ‘미도로빅’ 영상을 보여주고 직접 스튜디오에서 에어로빅을 선보였고 비욘세 댄스까지 선보였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박세미는 유튜브에서 167만 구독자 안녕하세미 채널을 운영하는데 신도시 거주 중인 젊은 엄마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한 덕분에 맘카페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박세미는는 “맘카페에 제 짤이나 모음집이 돌고 있다. 조리원 단톡방에도 서준맘 이야기로 가득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실제 미혼이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은 끝까지 서준이 엄마인 줄 아신다. 정체를 알고 난 뒤, 서운해하고 배신감을 느낀다고 하더라”고 하며 리얼리즘 연기의 후유증을 밝혔다.
김구라는 박세미가 이 사람이 어린 사람이더라구요라고 했고 박세미는 나이 32세의 미혼이라고 밝혔다.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의 대표 유행어 눈물 콧물을 직접 선보이며 눈을 희번덕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를 본 김구라는 “표정을 그렇게 짓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확신을 준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박세미와 서준 맘의 닮은 점이 있냐?”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말이 많고 대화할 때 정적이 흐르는 걸 싫어한다. 대화가 끊기면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개그우먼들의 직업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보이는 대로 질문하고 화제 전환 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생각한다. 상대방과 대화를 시작하면 다음 대화로 무엇을 이야기할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김구라와 토크를 하면서 김구라에게 “귀가 딱 부자상이다”라고 하면서 칭찬을 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개그우먼 신기루는 지난 2005년 폭소 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는 예능, 유튜브, 팟캐스트를 넘나들며 거침없는 과시하고 있다. 신기루는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았는데 지난 방송분에 함께 출연한 장원영게 푹빠졌다고 밝혓다.

신기루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에피소드를 밝혔는데 파우치를 사고 싶었는데 현지인에게 부탁했더니 자신을 아상하게 생각해서 가려고 해서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찍은 장원영 사진을 보여줬더니 파우치를 살 수있도록 도와줬다라고 밝혔다.

신기루는 8XL사이즈로 옷을 사면서 겪었던 고충을 밝히며 강민경과 홍윤화의 옷 스타일에 대해 말했고 신기루는 자신의 8XL 사이즈 옷장을 공개했는데 자신이 현재 입고 있는 옷이 40마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일본과 한국 관객 반응에 대해 설명했고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스페인이다. 흥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자는 북한에서 공연을 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말했는데 “평양에서 함흥까지 셔틀 버스를 타고 갔는데 홀에 들어가서 보안검색을 하고 통과를 했다. 화장을 하고 어딘가로 갔는데 으리으리한 대문이 있는 곳에 들어갔는데 바로 김정일 집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김연자는 “김정일에게 혈액형을 물어봤는데 주위 사람들의 웅성거림을 들었는데 북한에서 혈액형을 물어보는 게 금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A형이라고 알려줬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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