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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윤화, 십자인대 파열로 병원에서 '맛집 사장님들'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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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美친에너지를 뿜어내는 진격의 에너자이저 4인방이 출연했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 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에너자이저 장영란, 지성 에너자이저 안현모, 브라보 라스의 자식 홍윤화, 괴력의 인간 배터리 김보름이 출연해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라디오스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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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지난해 병원신세를 졌다는 근황을 전하며 "제가 실수로 넘어져가지고 십자인대 파열 무릎부상을 당한거에요. 그래서 병원에 입원을 했고 다쳤다는 소식이 기사화 되면서 주변에 맛집 사장님들이 많이 연락을 주시는거에요"라며 사장님들은 "가리비 먹으면 낫는다 해서 가리비 보내주시고 LA갈비가 무릎에 좋다 하며 보내주시고 도가니, 망고도 보내주시고 오사카에 계신 야끼니꾸 사장님도 일본분이신데 번역기 돌려서 연락을 주시면서 서비스를 드리겠다"말하며 홍윤화를 걱정했다 전했다.

이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에피소드를 전하며 "난생처음 수술을 하게 됐는데 이 과정이 너무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깨어날땐 어떻게 깨어나는 거에요? 혹시 마취 못 깨면 어떡하죠?'질문했더니 다 깨워 주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수술후 마취에서 깼는데 느낌은 오는데 몸은 안움직여지고 소리만 들리는거에요"라며 정체불명의 소리에 집중했는데 알고보니 수술 침대에서 입원침대로 옮기는 과정에서 처음에서 두명이서 옮겼는데 나중에는 네명이 합을 맞춰 노동요와 함께 옮겨주셨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재활 치료를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도 전하며 홍윤화가 쓰기전 재활치료를 하던 사이즈가 그대로 와서 "어린나이에 다쳐서 고생하겠다며 어떤 아이냐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박나래 였다"며 입원동기 꼬마친구 박나래와 함께 치료했다 말하며 지금은 완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MBC '라디오스타'방송
MBC '라디오스타'방송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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