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진태현이 기부 마라톤 진행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다들 평안하신지요.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자! 매달 하기로 했으니 기부 마라톤 3월 가야죠! 올해부턴 우리가 매달 아이의 치료를 돕기로 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매달 마라톤 대회 자전거 대회를 참여하여 멋지게 완주하고 그 의미를 우리 아내와 태은이도 생각하고 (루리에게 베이비 샤워 기념 기부 라이딩) 우리 장애 아동들에게 선물하고 우리가 다 같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3월 19일 제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합니다. 42.195km를 완주하고 몸이 불편한 우리 은성이에게 작은 희망과 사랑을 전하려 합니다. 늘 느끼지만 우리가 한 달에 커피 딱 2잔 아끼면 아이들의 수술비 및 1년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작은 모래알이 모여 백사장이 됩니다. 저에게 아주 작은 영향력이 있다면 태은이 아빠로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함께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2015년 7월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8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회복 중인 근황을 꾸준히 알렸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재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다들 평안하신지요.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3월 19일 제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합니다. 42.195km를 완주하고 몸이 불편한 우리 은성이에게 작은 희망과 사랑을 전하려 합니다. 늘 느끼지만 우리가 한 달에 커피 딱 2잔 아끼면 아이들의 수술비 및 1년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작은 모래알이 모여 백사장이 됩니다. 저에게 아주 작은 영향력이 있다면 태은이 아빠로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함께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2015년 7월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8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회복 중인 근황을 꾸준히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16 0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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