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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박윤재 시한부 사실 알게 됐다…'태풍의 신부' 예고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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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은서연의 복수가 끝을 향해 간다.

8일 방송되는 KBS2 '태풍의 신부' 101회에서는 강태풍(강지섭 분)과 윤산들(박윤재 분)의 대화를 통해 윤산들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은서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남인순(최수린 분)은 이혼을 말리는 박용자(김영옥 분)에게 "강백산 때문에 우리 태풍이가 죽다 살아났다고요"라며 만행을 밝힌다.
KBS2 '태풍의 신부' 영상 캡처
KBS2 '태풍의 신부' 영상 캡처
강태풍(강지섭 분)은 강백산(손창민 분)에게 "비자금 장부가 가짜인 걸 이제 아셨나봐요?"라며 "더 이상 아버지 뒤를 봐줄 사람 없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강백산은 분노하고, 오비서(김영훈 분)는 "빨리 몸을 피하셔야 합니다"라며 긴급한 상황임을 알린다.

한편, 윤산들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서연(박하나 분)은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윤산들은 "나 때문에 강백산 벌하는 일을 멈추지 마. 그래 줄 수 있지?"라고 당부한다.

앞서 방송된 100회에서는 비자금 장부를 찾은 강태풍이 집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풍은 붙잡는 남인순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강태풍이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백산은 좌절했다.

윤산들과 강태풍은 마대근을 속여 그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은서연은 이사회에서 강백산의 죄를 밝혔다. 부정하는 강백산의 앞에 서윤희(지수원 분)가 나타났고, 그를 해임시키는 데 성공했다.

KBS2 '태풍의 신부'는 102부작으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101회는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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